어제 오후 5시쯤 서귀포시 대정읍 송악산의 남쪽 해안가에서 관광객 32살 고 모 씨가 2미터 아래 갯바위로 추락해 팔과 다리 등을 다쳤습니다. 해경은 고 씨가 산책을 하다 발을 헛디뎌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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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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