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6시쯤 추자도 동쪽 43킬로미터 해상에서 부산선적 325톤 급 어획물운반선인 D호가 기관고장으로 항해할 수 없다며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을 보내 사고 선박을 신양항으로 예인했으며, 제주도 전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조업하는 어선과 항해하는 선박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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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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