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공항 예정 부지에 포함된 성산읍 신산리 주민들은 어제 저녁 신산농협 앞에 모여 촛불 문화제를 열고 일방적으로 확정 고시한 부지 선정을 전면 백지화하고, 새로운 용역을 시행할 것을 요구하며 주민 발언대와 문화 공연 등을 펼쳤습니다. 또한 이번 촛불 문화제를 시작으로 공항부지 백지화를 요구하는 1인 시위를 제주도청 앞에서 벌이고, 청와대와 기재부 등에도 탄원서를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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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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