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검색

성산항 앞바다 낚시어선 화재.. 선장 숨져

이소현 기자 입력 2015-12-28 00:00:00 수정 2015-12-28 00:00:00 조회수 0

어제 저녁 6시 40분쯤 서귀포시 성산항 13㎞ 해상에서 조업하던 제주선적 9.7톤 급 낚시어선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을 끄는 과정에서 선장 58살 최 모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나머지 선원과 낚시객 등 5명은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기관실에서 불이 처음 났다는 선원 등의 말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소현
이소현 pine748@daum.net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3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