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해상에서 해양오염사고가 크게 늘었습니다.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지난해 해양오염사고는 13건으로 재작년보다 2배 늘었고, 유출량은 11만 리터로 200배나 늘었습니다. 사고 원인은 충돌과 침수 등 해난이 46%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부주의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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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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