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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사이 화재 잇따라

이소현 기자 입력 2016-01-11 00:00:00 수정 2016-01-11 00:00:00 조회수 0

어제 저녁 6시 40분쯤 서귀포시 안덕면의 한 과수원 관리사에서 불이 나 건물 20여 제곱미터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백여 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어젯밤 9시 20분쯤에도 서귀포시 대정읍의 한 단독주택 보일러실에서 연통과열로 의한 불이 났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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