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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양돈장 화재 피해 5억원

이소현 기자 입력 2016-01-13 00:00:00 수정 2016-01-13 00:00:00 조회수 0

서귀포시 대포동의 양돈장에서 그제 발생한 화재로 소방서 추산 5억 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서귀포소방서에 따르면 화재로 돼지 2천 400여 마리가 폐사했고, 연기를 마신 돼지가 추가로 폐사할 우려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당시 보온등과 석유난로를 켜놓았다는 양돈장 관계자의 진술에 따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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