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4시쯤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의 해안가 임야에서 불이 나 천600여 제곱미터 안의 잡목 일부를 태우고 2시간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화재 장소가 해안가 절벽이라 소방 차량이 진입할 수 없어 진압 작업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소방당국은 누군가 담배꽁초를 버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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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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