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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한계 도전-철인경기 (R)

홍수현 기자 입력 2008-07-13 00:00:00 수정 2008-07-13 00:00:00 조회수 0

◀ANC▶ 인간한계에 도전하는 2천8 제주국제철인3종 경기대회가 오늘, 서귀포시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무더위 속에 자신과의 사투를 벌이며 극한 도전에 나선 철인들을 홍수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출발을 알리는 폭죽이 터지자 철인들이 일제히 바다로 뛰어듭니다. 거센 파도를 헤치며 3.8km 수영에 나선 철인들. 팔과 다리에 힘이 빠지고 숨이 턱 밑까지 차 올라도 결코 포기란 없습니다. ◀INT▶ 참가선수 "열심히 해야죠. 오늘 파도가 좀 심하네요. 처음하는 친구 좀 도와주고 있는데..." 수영에 이은 180.2km의 사이클 경주와 42.195km의 마라톤 풀코스는 인간 한계를 시험하는 도전 그 자체입니다. 총 226.2km를 17시간 안에 완주해야 하는 이번 대회에는 모두 6개 나라에서 300 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습니다. 또 동호회원과 일반인 등 천 700명이 자원봉사에 나서 대회 운영과 홍보에 힘을 보탰습니다. ◀INT▶ 대회관계자 "제주에서 열리는 자체가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이유이고 또 열심히 노력하는 많은 자원봉사자 들도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되기 때문에..." (s/u) "하지만 이번 대회는 국제철인3종경기협회와의 라이센스 연장계약이 되지 않아 아이언맨 명칭과 로고사용이 제한되고,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도 제공할 수 없게 돼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mbc news 홍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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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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