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1.
지금쯤 본격적인 귀성길에 오르는 분들 많을 텐데요.
오늘 밤부터는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우선, 연휴 첫 날인 내일은 다시 추위가 찾아오면서 눈 소식이 있는데요.
산간에는 최고 5cm가량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해안지역으로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요.

해상에는 풍랑예비특보가 내려져 있어 뱃길 이용하는 귀성객들은 여객선 운항 여부를 미리 확인하셔야겠습니다.

CG2.
연휴 이튿날인 모레는 아침 기온이 1도 까지 떨어지는 등 추위가 이어지겠고요.
눈과 비는 소강상태를 보이다 오후부터 다시 시작되겠습니다.

CG3.
설 당일에는 그동안 내린 눈이 얼어붙으면서 장거리 운전자들은 빙판길 차량운행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고요.
낮부터는 점차 평년 기온을 회복하면서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CG4.
화요일에는 별다른 눈, 비 소식 없이 구름의 양만 많겠고요.
대부분 지역이 평년 기온을 웃돌면서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CG5.
연휴 마지막 날에는 낮 기온이 15도까지 크게 오르겠는데요.
집으로 돌아가는 길 한결 가벼운 옷차림 하셔도 되겠고요.
하늘에는 가끔 구름만 지나면서 무난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