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3시 40분쯤
한라산 영실 등반로 구상나무숲 인근에서
탐방객 58살 박 모 씨가
산을 내려오다 심장에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습니다.
박 씨는
해경 헬기로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박씨가 평소 협심증을 앓아왔다는
유족의 말에 따라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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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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