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는
행인의 손가방을 날치기한 혐의로
21살 김 모 씨등 2명을 붙잡았습니다.
이들은 오늘 새벽 5시쯤
제주시 연동의 한 술집 앞에서
33살 김 모 씨의 손가방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현장 주변에서 검문을 하던 중
40분 만에 이들을 검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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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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