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
옛 애인을 찾아가
흉기로 협박한 혐의로
33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8일 밤 10시 30분쯤
술에 취한 채
제주시 용담동의 옛 애인 집에 찾아가
계속 만나자고 요구하던 중
흉기를 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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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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