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액을 횡령했다 잠적했던
농협 직원이 3년 만에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서귀포 경찰서는
지난 2천 13년
농자재판매대금 1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수배됐던
전 남원농협 직원 45살 오 모 씨를
횡령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오 씨는 지난 20일 전남 완도에서 검거됐는데
경찰 조사에서
횡령한 돈을 유흥비로 탕진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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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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