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는
먼 바다에서 기관고장을 일으킨
서귀포 선적의 어선 M호를
30시간 동안 예인해 오늘 낮 12시쯤
서귀포항으로 입항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이 어선은 지난 25일 오후
서귀포 남동쪽 300킬로미터 해상에서
구조를 요청했는데
선장 44살 김 모씨 등 9명의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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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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