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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제주시 원도심을 되살리기 위한
도시재생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데요.
도시재생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원도심 성굽길 답사가 진행됐습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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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 "살리자, 원도심"
옛 제주 읍성이 있던 자리를 따라 난
'성굽길.'
원희룡 지사와
지역 주민, 전문가들이
답사에 나섰습니다.
원도심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장소들을 둘러보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입니다.
◀SYN▶ 고정언
제주시 원도심 주민협의체 위원장
"(제주) 최초의 호텔, 숙박업소와 중국집 등이 있었던 아주 번화가 골목이었습니다. 이 곳 영뒤골이."
올해부터 2천 20년까지
200억 원이 투입되는
제주시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주민과 전문가들의 공론화 과정을 거쳐
다음 달에 계획이 확정됩니다.
◀INT▶ 김석윤 도시재생 T/F팀 위원장
"공간성의 원형을 복원하고 시민의 편의시설과 점포 등을 재생하는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지역 주민의 현 거주지 거주와
생태환경 총량보전이라는 원칙 아래
건축 규제 완화와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INT▶ 원희룡 제주도지사
"과거의 역사와 미래의 꿈이 함께 숨 쉬고 시
민들과 관광객들의 소통의 공간이 될 수 있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
"(S.U) 제주도가
이번 답사를 시작으로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면서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이소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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