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해양경비안전서는
배에서 폭행을 당한
중국인 선원 10명을 구조해
중국 주제주총영사관에 인계했습니다.
구조된 이들은
어제 오전 7시 반쯤
서귀포시 화순항 남동쪽 8킬로미터 해상에서
중국인 선장 등으로부터 폭행을 당한 뒤
배에서도 내리지 못하게 한다며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이들은
조리공과 기계공 등으로 일하기로 한
계약 내용과 달리
선장이 조업 일을 시켜 거부하자
폭행을 당했다고 해경에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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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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