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5시 반쯤
서귀포 남서쪽 148킬로미터 해상에서
통영선적 57톤급 통발어선이
스크루에 어망이 감겨
항해를 할 수 없다며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해경은
3천톤 급 경비함정을 보내
사고 선박을 서귀포항으로 예인중이며,
선장 44살 최 모 씨등 선원 11명은
모두 건강에 이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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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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