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위에 자동차 진입을 막기 위해
설치된 '볼라드' 대부분이 설치 규정에
어긋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안재근 의원이
전국 17개 시·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제주도에 설치된 볼라드는 천700여 개로
이 가운데 50%인 870여 개가
규정에 맞지 않아
불량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제주는 부산에 이어
전국에서 2번째로 불량률이 높았고
전국 평균 16.3%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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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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