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상에서 조업중인 어선에서
선원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어젯밤 10시 15분쯤
제주시 우도 남동쪽 93km 해상에서
조업하던 서귀포선적 29톤급 연승어선에서
선원 51살 강 모씨가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헬기와 경비함정 등 14척을 동원해
사고 주변 해역을 수색하고 있지만
아직 강 씨를 찾지 못했습니다.
해경은
해당 어선이 입항하는대로
선원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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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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