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는
헤어진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35살 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달 23일
여자친구의 차량을 가로막고
돌로 유리창을 부쉈다
경찰 조사를 받던 중
지난 10일 집으로 찾아가
합의를 해달라며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피해여성이 살려달라는
문자 메시지를 담당 경찰관에게 보내자
출동해 검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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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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