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3시 20분쯤
서귀포 남쪽 250킬로미터 해상에서
성산선적 29톤급
연승어선인 K호가
스크루에 그물이 걸려
항해를 할 수 없다며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해경은
천 500톤 급 경비함정을 보내
어선을 구조했고,
선장 54살 김 모 씨 등 선원 10명은
모두 건강에 이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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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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