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사기관을 사칭한
공문서를 보내는
금융사기가 발생해 주의가 요구됩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검찰과 경찰 등을 사칭한
출석요구서에 적힌 전화번호로
연락하게 한 뒤 보이스피싱을
유도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2월에는
검사를 사칭한 사기범에게
제주의 피해자가 통장의 현금을
모두 인출한 뒤 전달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