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여름
제주 앞바다에 방류된
남방큰돌고래 태산이와 복순이가
야생 생활에 완전히 적응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17일 제주시 대정읍 앞바다에서
태산이와 복순이가 같은 돌고래 무리에서
어울리는 모습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고래연구센터는
돌고래의 지느러미를 관찰한 결과
태산이와 복순이를 확인했으며,
지난 2013년 방류된 제돌이도
함께 발견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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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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