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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전함 상습털이 30대 구속

김항섭 기자 입력 2016-03-22 21:30:10 수정 2016-03-22 21:30:10 조회수 0

서귀포경찰서는
관광지의 불전함에서
상습적으로 현금을 훔친 혐의로
39살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서귀포시 성산읍의 한 관광지에
심야시간대에 담을 넘어 들어가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36차례에 걸쳐
불전함에서 4백 50여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관광지 직원들과 함게 나흘 동안
잠복근무 끝에 또 다시 범행을 하려던
A씨를 현장에서 붙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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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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