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1시 20분쯤
서귀포시 토평동 시민축구장 부근 보목천에서
길을 걷던 67살 김 모 할머니가
4미터 아래 건천으로 떨어져
다리를 크게 다쳤습니다.
사고 직후
현장에 있던 외국인 근로자가
119에 신고했는데
소방당국은 크레인을 동원해
김 할머니를 하천 밖으로 구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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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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