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저녁 8시 20분쯤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의
야초지에서 불이 나
야초지 3천 6백여 제곱미터를 태운 뒤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마을 뒤편 야초지에서
불길이 보였다는
목격자의 말을 바탕으로
소각 부주의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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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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