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3시 반쯤
제주항 북동쪽 22킬로미터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69톤 급 목포선적 안강망 어선의 선원
54살 김 모씨가 갑자기 쓰러졌다며
해경에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김 씨는
해경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해경은
동료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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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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