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5시 40분쯤
제주시 화북동 번영로에서
길을 건너던 66살 홍 모 할머니가
승용차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보행자가 갑자기 나타나 발견하지 못했다는
운전자 57살 현 모 씨의 말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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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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