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제주에서도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데요.

투표소에 나가 있는
중계차를 연결해서
현재 상황을 알아보겠습니다.

이소현 기자 !

◀ＥＮＤ▶
◀ＶＣＲ▶

네, 저는 제주시 연동 투표소에 나와있습니다.

아직은 이른 시간이라 유권자들이
많이 보이지는 않고 있는데요.

소중한 한 표를 행사려는
시민들의 행렬이 이어지며
순조롭게 투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

이곳을 비롯해
도내 투표소 228곳에서는
오전 6시부터 투표가 시작됐는데요.

7시 현재, 제주지역 투표율은 --%로,
지난 19대 총선 때
같은 시간대 투표율 ( %)보다
--% 포인트 (낮)높습 니다.

제주지방에는
오늘 오전까지 비가 내린 뒤.
오후부터 점차 갤 것으로 보이는데요.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소형 여객선 운항이 통제된 상태입니다.

이에 따라, 날씨도
투표율의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지역 사전 투표율은 10.7%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5번째에 그쳤는데요.

최종 투표율이
지난 19대 총선 때의 54.7%보다
높아질지도 관심거리입니다.

제주 지역 유권자는
49만 7천 여명으로
4년 전보다 12%나 늘었습니다.

오늘 투표는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사전투표 때와는 달리
자신이 사는 곳의 투표소에서만
할 수 있습니다.

제주도 선거관리위원회는
교통이 불편한 지역과
거동이 불편한 유권자들의 투표를 돕기 위해
차량 70대와 투표 보조인 60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제주시 연동 투표소에서
MBC 뉴스 이소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