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2시 반쯤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의 한 마트에서
불이 나 내부 150제곱미터와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억 천여 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이 불로 건물 옆에 있던
LP가스 용기가 폭발했지만
마트 안에 있던
손님과 직원 20여명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마트 안의 조립식 창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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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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