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6시 10분쯤
제주시 건입동의 한 호텔 3층에서
유리창 교체 작업을 하던
44살 홍 모씨가 10미터 아래로 떨어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또 함께 작업을 하던 50살 한 모 씨는
사다리차 구조물에 갇혀
20분 만에 구조됐습니다.
경찰은
차량에서 사다리 장비 구조물이 끊어지며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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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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