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는
공업사에서 차량을 훔친 뒤
무면허로 운전을 하고 다닌 혐의로
17살 이 모 군 등 3명을
입건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달 16일
제주시 한림읍의 한 공업사 주인
44살 박 모 씨의 차량을 훔쳐
무면허 상태로 일주일동안 타고 다녔으며,
지난 22일 제주시내의 한 렌터카 업체에서도
다른 차량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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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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