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12시 10분쯤
한라산국립공원 성판악 등반로
1800미터 고지 인근에서
산행에 나섰던 관광객 47살 정 모 씨가
호흡곤란 증세로 쓰러져
함께 온 일행이 119에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정 씨는
출동한 헬기로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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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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