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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위치발신장치 끄고 낚시영업 어선 적발

김항섭 기자 입력 2016-04-24 21:30:22 수정 2016-04-24 21:30:22 조회수 0

제주해양경비안전서는
오늘 낮 12시 반쯤
제주시 애월항 인근 해상에서
승선 정원을 초과해 운항한 혐의로
부산선적의 천230톤급 모래운반선인
S호를 적발해 선장 60살 송 모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어젯밤 9시 20분쯤에는
전남 완도항에서 낚시객 18명을 태우고
조업구역인 전남지역을 벗어나
제주도 우도 부근 해상에서
어선 위치 발신장치를 끄고
낚시영업을 한 혐의로
완도선적 10톤급 낚시어선 H호를 적발하고
선장 55살 김 모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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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김항섭 khsb11@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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