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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급증..처리대란 현실화

홍수현 기자 입력 2016-04-27 08:20:23 수정 2016-04-27 08:20:23 조회수 0

제주시 봉개동 북부광역소각장에 반입되는
쓰레기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북부광역소각장에 반입된
가연성 쓰레기는 하루에 248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 증가했습니다.

인구 유입과 관광객 증가로
생활 쓰레기는 187톤, 건설경기 활황으로
폐목재도 38톤이 반입되고 있지만
소각장 처리능력은 150톤에 불과해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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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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