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2시 반쯤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에서
충북 모 고등학교 수학여행단을 태운
전세버스와 25톤 덤프트럭이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학생과 교사 등
10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덤프트럭이 투싼 승용차와 부딪친 뒤 튕겨나가면서 마주오던 전세버스와
충돌한 것으로 보고 있는데,
승용차 운전자는 혈중알콜농도 0.2%의
만취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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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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