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를 꺾으러 갔던 70대 노인이
실종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제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오후 3시쯤
제주시 연동 노루손이오름 인근 계곡에서
79살 전모 할아버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전씨 가족들은
어제 아침 집을 나선 전씨가
집에 돌아오지 않자
실종 신고를 했는데,
경찰은 전 씨가 발을 헛디뎌
계곡으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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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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