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9시쯤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안에 있는
한 호텔 지하 1층에서 불이 나
시설팀 사무실 5 제곱미터와
에어컨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0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투숙객 6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사무실 형광등 배선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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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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