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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부조리 신고사례 매년 증가 추세

김항섭 기자 입력 2016-05-07 21:30:05 수정 2016-05-07 21:30:05 조회수 0

제주 지역의 공무원 비리 신고 사례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 감사위원회에 따르면
공직부조리 신고센터에 접수된 신고 건수는
지난 2013년 4건에서 2014년 51건,
지난해에는 66건이었습니다.

신고 내용은 업무수행과 관련된
금품과 향흥수수, 자신의 지위를 이용한
부당이득, 예산 부당집행과 공금횡령
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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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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