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1시 50분쯤
서귀포시 외돌개 부근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이 마을 주민 43살 김 모 씨 등 2명이
밀물에 불어난 바닷물에 고립돼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이들은 해경 122구조대에 의해
30여 분 만에 구조됐고,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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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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