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과수원에 보관중이던 비료를
훔친 혐의로 74살 현 모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현 씨는
지난 3월과 지난 달 두 차례에 걸쳐
제주시 조천읍의 과수원 두 곳에서
시가 100만 원 상당의 비료 150포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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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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