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피살된
20대 중국인 여성에 대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도내 장례 업체가 장례비용 300만원을
전액 부담하고,
서귀포의료원은 시신 안치 비용의
절반인 120만원을 감면하기로 했고,
익명의 기부자 등이
유가족의 방문 경비로
5백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한편, 어제 제주에 온 유가족들은
이번 주말까지 머물며
장례를 치르고 참고인 조사를 받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