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0시 10분쯤
제주시 연동의 한 3층짜리 건물
지하 단란주점에서 불이 나
내부 120제곱미터와 노래방 기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5백 8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화재 당시
단란주점이 영업을 하고 있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3층 주택에 있던 주민 3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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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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