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 40분쯤
제주시 우도면 주흥동포구 앞 갯바위에서
해녀로 추정되는 여성의 시신을
관광객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해경은 시신의 지문을 확인한 결과
지난달 29일 마라도에서 실종된
77살 이 모씨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이씨가 해산물을 채취하다 숨진 뒤
조류를 따라 40여킬로미터 가량
밀려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항섭 khsb11@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4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