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1시 반쯤
제주시 조천읍 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48살 임 모 씨가 숨진 채
바다에 떠 있는 것을
해녀가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임 씨의 가족들은
지난 15일 경찰에 실종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해경은 임씨의 행적과 함께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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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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