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간부가 서귀포시 강정마을 주민들을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서귀포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제주 해군기지 부근에서 훈련하던
해병대원들이 주민들에게 총을 겨눴다며
차량을 가로막은
조경철 강정마을 회장 등 4명을
해병대 간부가 모욕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일반교통방해혐의로 입건한 뒤
출석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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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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