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3시 20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수협 앞에서
계류중인 어선에 오르던
선원 49살 박 모 씨가
술에 취해 발을 헛딛으면서 바다에 빠져
해경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박 씨는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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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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