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1시 10분쯤
서귀포시 표선리 토산면
비닐하우스 위에서 파이프 연결 작업을 하던
36살 오 모 씨가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 씨가 전기드릴을 사용하고 있었다는
동료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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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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