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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로표지에 선박 묶어 낚시 한 30대 붙잡혀

김항섭 기자 입력 2016-06-01 21:30:19 수정 2016-06-01 21:30:19 조회수 0

제주해양경비안전서는
항로표지에 선박을 묶어
낚시를 한 혐의로 수상레저용 선박 선장
38살 김 모 씨를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어제 오후 2시 반쯤
제주 북서쪽 37킬로미터 해상에서
선박을 항로표지에 묶은 뒤
낚시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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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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